지능은 수단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떤 목표를 가지셨나요?

저는 글쓰기도 하고 만화그리기도 하고 작곡도 하고 나름 작품도 만들고자 목표하고 있어요 철학과로 진학 할거고 저는 그냥 이렇게 살아가는게 행복하고 좋습니다. 끊임없이 인풋하고 사색하고 아웃풋하고 다시 그 상태에서 인풋 아웃풋 하는 이런 꾸준한 삶이 미치도록 행복해요. 이런것들을 계속 반복하고 나름 어렵다고 생각하는 문제상황에 직면해서 스스로 문제해결이 될때까지 몰입도 해보고 걷기도 해보고 그런 지난일들을 기억하고 회상하고... 이런것들이 반복되는 삶이 얼마나 재밌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인디밴드 음악을 들으면서 느낀다.라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는 편인데 좀만 주의를 집중하면 화성학 같은거 전혀 안배웠지만, 악상이 무수하게 튀어나오는것도 행복합니다. 이 즐거움을 좇다보니 저도 꿈이 생겼는데 저는 할 수만 있다면, 제 이론이 보완된다면 달라질지도 모르지만 지금 제 최종적인 꿈은 아마도 가장 이상적인 학교를 세우는 일이네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학교. 흥분하면서 썼기때문에 문장이 좀 부족해도 이해해주세요. ㅎㅎ

어느 순간에 수단이 목적이 됐습니다.

그냥 똑똑해질수록, 더 나아질수록 할 수 없던 것들을 할 수 있게 되는 것과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되어서 세상이 Renewal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지고
인지하는 것조차 못하던 것을 인지할 수 있게 되는
과거의 내가 상상조차 못하던 일에 다다르는 것

그러한 감각에 중독되어 버렸네요 ㅋㅋ

최근 목표로는 깊은 명상과 암시를 통해, 의식의 상태를 변화시키는 일종의 정신적 스위치를 만드는 것
정확하게는 외부의 감각을 차단하고 의식 내부의 감각계를 순식간에 일깨우는
일종의 암시? 스위치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인지, 상상, 새로운 관점, 할 수 없던 일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4가지 모두 해당되는 목표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