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아이큐와 꽤 비슷하게 나오네요.

32살 먹은 아저씨입니다만.. ^^;

제일 처음 IQ테스트 했던 게 초등학교 때인데 (당시에는 국민학교) 그 때 132가 나왔었습니다.

근데 한 반에 50명 넘었는데 반에서 제일 높게 나왔었고 다른 반에도 140 이상은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표준편차 15짜리 테스트였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다닐 때 표준편차 24짜리로 IQ가 150 정도 나왔었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역시 표준편차 24짜리로

144 정도 나왔고요. 전에 40분짜리 표준편차 15짜리 멘사식 IQ테스트를 해봤는데 132 정도 나왔었고요.

여기서 2가지 해보니 각각 129, 132 정도 나와서 상위 2% 언저리로 나오는 거 같네요.

그 동안 해봤던 IQ테스트 거의 다 비슷비슷하게 (상위 2% 전후) 나오는 걸 보니 이 사이트의 테스트도 꽤

신빙성이 있는 거 같습니다.


IQ 높아지려면 아무리 봐도 10세 이전이 제일 중요한 거 같습니다. 뇌신경 구조가 완성되는 것도 거의 그 나이

무렵인 걸로 알고 있고요. 아버지가 책과 공부를 좋아하시는 지라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책을 많이 읽은 게

지능발달에 도움이 좀 되지 않았나 싶네요. 유전적인 면도 물론 크다고 생각하고요. 저희 아버지 IQ가 128이었다고

들었습니다. 저희 형은 고등학생 때 표준편차 24인 테스트로 141이 나왔었다고 들었고요.

저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머리가 굳지 않도록 평소에 퀴즈나 퍼즐 같은 거 종종 푸는 편이고

책도 비교적 자주 읽는 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