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부탁2011.08.16 18:26
첫번째 답변자분의 말씀중에 유전자론과 환경론이 나와서 기억났 것인데, 생물학시간에 미국의 저명한 과학프로 (이름이 잘 기억이 안 납니다만) 에서 일란성 쌍둥이 (나이 60정도) 의 유전자를 척출해 검출해본 결과, DNA의 구조가 바뀌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었습니다. 이것 역시 한 가지의 요인으로는 설명할 수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지능적인 발달, 즉 DNA에서 온다고 하는 IQ 조차도 사람의 버릇과 환경에 따라 시간이 흐르면 바뀐다고 생각 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 답변자 분께서는 재미있는 말씀을 하셨는데, 친구가 아이큐가 더 높게 나와 그것을 자극으로 지능을 발달시켰다고 하셨고, 저랑 비슷한 분이라고 하셨습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저의 친한 친구, 라이벌이라고도 할 수 있던 중학교때 친구를 더 닮으신것 같은 겁니다. 중국인이었고, 저와 같이 암산과 기억력이 뛰어난 (기억력은 저보다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Spelling Bee라고 단어 경시대회에 국가급 수준이었거든요) 친구였는데 한번은 수학 경시에서 저에게 순위에 밀린 걸 굉장히 분해하더군요. 그당시 저는 자만심이 하늘 높은 줄을 모르고 하는 것마다 건성건성 하는 타입이었기 때문에 별로 신경을 쓰진 않았었지만 어느 순간에는 저보다 한 걸음 앞서 나가더군요. 그때부터 아마 제 자신에 대해 알수 없는 불만이 생기고 심리적 고난을 겪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원인은,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마음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었던 저 였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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