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2022.11.23 11:24

축구 아시아 팀이 이기면 늘 이변(?)

조회 수 195 추천 수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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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이변' 이란 말이 실감났지만 요즘은 그닥 입니다.
아시아 팀이 이기면 늘 꼬리표 처럼 따라다니는 이변
객관적 전력상 그들이 높은건 맞지만 이젠 이런 말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축구 1부리그 팀하고 3부리그 팀이 경기를 할때 3부리그팀이 이기기도 합니다.
그만큼 특히 축구,야구는 실력외적인 승운이 많이 따르는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야구도 전력이 8대2로 앞서는 팀이 10번을 해서 10번을 다 이길수 없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전력이 8대2라면 이건 뭐 상대가 안되는 차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때마다 이긴다고 장담을 못하거든요.
축구보다 야구가 더 의외성이 강한 스포츠입니다.

비록 아직까진 유럽 남미팀보다 약세인것은 맞지만 아시아 팀들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좀 알았으면 하고
이변이라기보다 선전해서 그 경기에선 이겼다... 이런 말좀 들었으면 합니다.
아시아팀이 6대2로 5대1로 지는건 실력처럼 이야기하고 이기면 이변이다.. 정말 듣기 싫은 소리입니다.
브라질 독일 경기에서 축구 그 자체인 브라질이 대패를 한적도 있지 않나요.
그건 실력입니까?   만약에 아시아팀이었다면 웃으며 실력이라고 말을 했겠죠.

이젠 세계 축구에서 절대 최강은 없으며 브라질,독일 등 이름값만 가지곤 늘 승리를 장담 못합니다.
2002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운이 아닌 실력으로 폴란드 포르투칼 이탈리아 스페인을 침몰시켰습니다.
그들이 얕보고 봐준것 인가요?  우리를 이기기 위해서 온갖 잔수들을 다 사용했습니다.

아시아 팀들 이번 월드컵 화이팅 하십시오.
당신들의 승리는 이변이 아닙니다. 실력이 밑바탕에 깔린 선전의 결과물입니다.

  • 화성인 2022.11.23 11:53
    제가 축구,야구 의외성을 이야기한건 강팀에게도 동일한 논리를 적용한겁니다.
    약한 아시아팀이 원래 실력차이가 그정도는 아닌데 고작 1골 정도인데 그날 승운이 강팀에게 있고
    의외성이 강팀에게 작용해서 6대1로 5대0이란 스코어가 날수도 있단 것입니다.
    자기들이 이기면 그건 무조건 실력이고 지면 이변 이란 말은 이젠 물건너갔습니다.
    승리의 기저엔 실력이 깔려 있습니다.
    이변도 한번이지 2002년 월드컵때 한국팀이 이긴 포르투칼은 역대 최강 전력이었고
    스페인은 말할것도 없고 이탈리아는 다음 2006년월드컵때 우승했습니다.
    그런 초 막강 군단을 실력으로 이긴겁니다. 단 한판의 스포츠에서 실력으로 당당히 이겼지요.
    당시 2006년 월드컵때 지네딘 지단이 이끄는 준우승국 프랑스와 1대1로 비겼습니다.
    토고릃 이겼고 스위스에게 2대0으로 진경기는 말이 많았지요. 그건 실력이 아니었습니다.
  • 자신감 2022.11.23 12:13
    실력은 어느정도 세계 평준화 되어 가고 있다고 보며, 2002년 월드컵에 히딩크가 주력한 것은 체력으로 승부를 본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득점왕과 수비수를 가진 나라에서 가져야 할 것은 자신감입니다. 한골 먹어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입니다. 파이팅입니다!!
  • rainbow 2022.11.23 13:32
    7:3이나 8:2의 승률이 된다해도 완전 100%로 지는건 아니기 때문에 승률이 전혀 없다고는 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날의 승운에 따라 얼마든지 이길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프노 선수들은 세계적인 월드스타들 이기 때문에 승운만 따르면 얼마든지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선수들이 팀웍을 잘 이루어 파이팅하는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 bgnlt 2022.11.23 14:17
    축구공은 둥급니다.
    축구에서 이변이라는 단어를 정말 자주 쓰던데
    솔직히 뭔가 듣기 거슬리는 단어입니다.
    약팀이 강팀을 상대로 이긴 경기
    그거 진짜 실력으로 이겼지 절대 이변,기적이 아니죠
    거기다 운빨 운운하는 사람들도 보기 우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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