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SE48 나의 점수 추정값

제가 3일만에 24문제만 풀고 17.5RAW 점수를 받았죠.

제한시간이 없으니 한달 1년을 풀어도 상관없겠죠..

 

제가 48문제 전부를 2개월 정도 시간공을 들여서 풀어봤습니다. 몇점대가 나올까?

실제로 지금 답안은 있습니다.

두번까지 제출이 가능하니 제출할수도 있죠.

 

대충 32raw- 38raw 정도범위내에서 나올 확률이 매우 높을것 같습니다.

17.5raw 기록하고 내가 푼 24문제를 다시 제대로 풀어보니 2문제의 오류를 잡았습니다.

실제로 지금 제가 푼 답안을 제출하면 몇점이 나올지 저도 모릅니다.

워낙에 주관적인 문제라 장담은 할수가 없고 적어도 30점raw 스코어는 당연히 넘을겁니다.

최대 40raw 스코어까지도 갈수도 있고 그 이상은 자신없습니다.

대략 30점 raw 스코어 언저리일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특정인을 지목하진 않겠지만 초고도검사를 풀때 자기가 정답이라고 확신하고

자가 채점해서 몇점이다라고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것도 제가 멘사회원 시절에 들었으니 하나의 테스트를 가지고 10년 이상을 들고 있는 모양이더군요.

실제로 제출하면 인정사정없이 점수를 깍아 버립니다.

자가 채점과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무튼 하나의 테스트를 10여년동안 생각하면서 푼다는 의지에는 경의를 표합니다.

예를 들면

본인은 30문제를 다푼것 같은데 실제 채점은 19raw스코어가 날라옵니다.

그래서 제가 SLSE48문제를 나의 기준으론 해설이 가능할정도로 완벽하게 풀었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주관적인 문제라 출제자가 원하는 답이 아니면 그냥 오답처리되기때문에

10문제-16문제 정도는 오답으로 처리되겠지 생각을 하고 추정값을 내 본겁니다.

실제론 제가 48문제 전부 로직이 이렇게 돌아가고 이건 이렇고 해설을 할정도로 풀었습니다.

그것이 과연 출제자가 원하는 답인가 그건 저역시 모릅니다.

 

10년이 넘도록 하나의 테스트를 풀고있는 그분 정말로 만점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확률상 생각보다 형편없는 점수가 나올겁니다. 

대부분 이런 검사 치루는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미리 말합니다.

본인 원대로 만점이 나오면 제가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치고 경의를 표합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던 어떤 테스트를 다 맞춘다는건 축하 받고 인정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