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의 인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이해는
현실적으로 써먹을 수 없는 수준인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 말은 즉슨 사회 흐름은 사람 개개인의 인격과
어지간하면 연결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거입니다
문과 사람들이 자주 틀리는거 몇가지를 말해보면
살인이 늘어나는건 열등감 때문이다ㅡX
치안에 들어가는 예산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혹은 범죄율이 평소와 다를바 없음에도 언론의 과장 및 오보ㅡO
요즘 애들이 백수짓하는건 삼청교육대에서 안맞아서 정신을 못차려서다ㅡX
정년을 6년 늘렸으니 그만큼 젊은세대가 6년동안 일을 못구하는거다ㅡO
반대로 개개인의 인격문제는 어지간하면 사회흐름과 연결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 여기서도 문과 사람들이 자주 틀리는거 몇가지를 말해보면
정신분열증 같이 비현실적인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은 어려운 환경에서 맞아야 낫는다ㅡX
환경에 관계없이 DRD4-7R 유전자 변이가 많은 나라대로 정신분열증 발병률이 높다ㅡO
편집증(최근 유명한 사건으로는 서현역 전파무기 스토킹)은 어려운 환경에서 맞아야 낫는다ㅡX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고 시각분석능력이 저하되고 상황을 전체적으로 보려하면 생기는 부작용, 또한 오히려 성실한 사람일수록 이런 성격이 자주 드러남ㅡO
장독립/장의존 교육이론에서도
심리학은 시야가 좁은 이과 인재가 두각을 발휘하고
사회학은 시야가 넓은 문과 인재가 두각을 발휘한다고 하는 이유도
이 두가지가 연결될거 같지만
오히려 잘 섞이지 않는 완전히 정 반대 분야라는 데서 비롯된거라고 봅니다
거시현상에 대해 추론할때 내적인 요인을 배제하는 추론방법을 일본의 현상에 응용해보면
일본이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 실사영화는 안만드는 이유는
거장 몇명이 만든 애니메이션이 큰 즐거움을 줘서 다들 그 기류에 편승했다도 아니고
플린이펙트가 다른나라에 비해 크게 발생해서 상황을 추상화해서 보는 능력이 극단적으로 늘어서 추상화된 인물을 다루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다도 아니고
제작위원회가 한국에 비해 돈을 더 많이가져가서 감독에게 남는 수익이 한국의 절반정도이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더 근본적으로 보면 규모 3.0 이상 지진이 한국보다 100배 이상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실사영화를 찍는데 취소되는 등 제약이 많아 흑자가 적게 발생해서 저렇게 걷을 수 밖에 없는 것 입니다
자연재해로 인한 영향을 다른 오락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데 오직 애니 게임 드라마 같은 "인도어 문화" 위주로만 다른나라에 비해 극단적으로 발달했습니다
또 다른 주제에도 적용을 해보겠습니다
일본인이 자국비판 영화를 안만들고 우익비판만 나오면 극혐하는 이유는
정신적으로 한국인과 크게 다르고 특이 해서가 아니라
그냥 제공되는 교과서에서 자국 문제를 안다루기 때문입니다